[한울안신문=강법진]서울교구가 원불교봉공회의 지원을 받아 면 마스크 500개를 4월 6일 동작구청에 전달했다. 면 마스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 양보하기' 운동으로 제작된 원불교봉공회의 수제품이다.
이날 마스크를 전달받은 동작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정작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이 공적 마스크조차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마스크를 사러 가지도 못한 취약계층이나 노약자들에게 2~3장씩 나눠 드리기는 했으나, 이렇게 재활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를 지원해 주니 힘든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원불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4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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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법진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