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대종사가 만고 일월(萬古日月)이시라면 정산 종사는 만고 신의(萬古信義)시니, 정산 종사는 대종사께서 어떤 일을 시킬지라도 한마음으로 받드셨고, 나 역시 대종사와 정산 종사를 내 생명과 같이 받들 뿐 단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느니라. 사람이 재주가 늘고 힘이 생기면 스승을 자기 잣대로 재고 사사로운 마음으로 대하기 쉬운지라 그러하면 법맥이 끊어지고 큰 사람이 되기는 어려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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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종사법어 제1 신심편 6장 | 김도연 | 2019.04.11 | 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