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학인이 묻기를 "어찌하면 공심(公心)이 양성되오리까." 답하시기를 "이 몸이 사은의 공물임을 알 것이요, 그러므로 보은은 의무임을 알 것이요, 인생의 참 가치는 이타(利他)에 있음을 알 것이요, 자리(自利)의 결과와 공익의 결과를 철저히 자각할 것이니라."
원불교 서울교구